하와이 마이스(MICE)를 전담하는 밋 하와이(Meet Hawaii)가 하와이안항공과 공동으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5박7일 간 마이스 스터디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마이스 목적지로서 하와이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 기업체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7개의 보험사, 금융사, 멀티 레벨 마케팅 분야의 주요 기업체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하와이아일랜드와 오아후 섬을 방문해 각 섬의 마이스 인프라를 둘러보고, 알로하 정신이 깃든 하와이만의 특별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하와이에서 가장 큰 섬이
한국의 MICE 단체 유치를 위한 해외 기관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주한외국관광청 및 MICE 관련 기관들이 아시아 국가 중 한국을 기회가 많은 시장으로 평가하는 한편 지원 범위도 넓히며 적극적인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서다.올해는 한국 MICE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문을 두드린 기관들이 여럿이었다. 아부다비 문화관광부의 MICE 및 비즈니스 기관은 한국 대표부를 지난 10월 설립했다. 한국 시장에는 처음 진출했다. 하와이관광청은 올해부터 레저 부문과 MICE 부문을 분리해 운영하기로 하고, MICE 전담 기관인
시드니가 MICE 단체 유치에 힘을 쏟는다. 비즈니스 이벤트 시드니(Business Events Sydney, BESydney)가 한국과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아시아 펀드를 조성해 MICE 단체에 현금 및 다양한 특별 행사를 지원한다. 올 겨울부터 한국과 시드니를 연결하는 항공편도 코로나19 이전보다 늘어나는데다 내년 시드니에서 굵직한 행사들이 열리는 만큼 MICE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호주는 지난 5월부터 국경을 개방한 이후로 차츰 외국인 방문객 수도 늘어나고 있다. 2021년 7월부터 2022년 8월까지 호주에
SM C&C가 전 세계 파견자 안전지원 전문기업 인터내셔날SOS(ISOS·International SOS)와 글로벌 출장자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기업의 출장 관리 지원 ▲글로벌 출장자 교육 및 트렌드 등 정보 교류 ▲공동 세미나,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SM C&C는 해외출장시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대처 가능한 건강·심리·의료·보안 전문 기업인 ISOS의 양질의 서비스를 고객 기업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ISOS의 서비스는 긴급상황
고양시의 대표 MICE 행사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가 열린다.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가 주관하는 ‘2022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가 8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과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MICE 산업을 육성하고, MICE 도시 이미지 형성과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문화, 관광 그리고 도시’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1일 차에는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비즈니스 이벤트 유스 챌린지’ 공모 결승전이 열리고, 2일 차에는 ‘국제 데스티네
한국MICE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영마이스 리더 프로젝트’ 1기 과정이 부산 벡스코에서 7월29일 유종의 미를 거뒀다.이 프로젝트는 MICE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매년 서울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지역의 MICE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부산에서 1기 과정을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2주간 분야별 MICE 전문가로부터 실무형 강의, 멘토링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협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합한 플립러닝 형태로 교육을 구성했다. MICE 분야별 멘토링은 DMO(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MICE산업 회복세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행사 인원 제한이 풀렸다. 한국MICE협회는 "MICE산업이 하반기에 상당 부분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MICE를 공격적으로 마케팅할 계획으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태”라고 전했다.컨벤션 업계는 거리두기 해제의 영향을 몸소 체감하고 있다. 현재 코엑스와 벡스코 등 컨벤션 시설 대관율도 높은 수준이다. 코엑스 관계자는 “내년 행사는 2019년 수준으로 예약이 이뤄졌고, 방역 지침들이 완화되면서 대관 문의가 많
'2022 아·태 마이스(MICE) 비즈니스 페스티벌(2022 마페)'이 올해 10회째를 맞아 다시 대전에서 개최된다.한국MICE협회는 5월12일부터 1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2 마페를 개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2013년 대전에서 시작해 대구, 여수, 인천 등을 거쳐 올해 제2전시장을 개관하는 대전컨벤션센터로 다시 돌아온다. 마이스 기업 및 관련 기관이 후원하고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한다. 오프라인 만남을 통한 비즈니스 효과, 지식정보 전달 및 네트워킹 효과를 경험하고 지속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면 오프라인
국내외 관광업 관계자들이 모여 코로나 이후 관광산업의 미래를 논했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가 9월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국내 관광산업의 선제적 대응'을 주제로 업계 정보 공유의 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4일의 행사기간을 비즈니스 데이와 퍼블릭 데이로 나눠 알차게 운영한 점이 돋보였다. 비즈니스 데이(9~10일)에는 온라인스튜디오, 스마트 관광 컨퍼런스, 실무자 세미나, 바이어 상담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국내 지자체와 관광업계가 관광상품 홍보 및 개발을
국내외 우수한 관광 콘텐츠와 관광산업의 미래를 전방위에 걸쳐 살펴볼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제6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KITS)가 9월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관광박람회는 , , 까지 B2B와 B2C를 아우르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우선 는 국내 여행객은 물론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코로
문화엑스포와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지역 관광 활성화와 MICE 행사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상호교류협력 협약을 15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컨벤션 및 전시 등 국내외 MICE 행사 유치를 위한 공동 기획을 주축으로 힐링 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또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상호 홍보와 콘텐츠 안내 등 긴밀한 실무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MICE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주엑스포대공원 상품을 적극 안내하고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연계 관광을 위한 노력에도 뜻을 모았다.경주화